[전문잡지 추천] 축덕, 커피홀릭 등 마니아들의 바이블, 전문 잡지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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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소잉팩토리>, <캠핑>

열정 넘치는 마니아들의 필독서, 전문잡지 세계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마니아. 어떤 한 가지 일에 몹시 열중하는 사람, 또는 그런 일을 뜻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분야의 마니아, 즉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가진 전문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전문잡지인데요.

 

전문잡지는 여러 사람보다는 한정된 범위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혀 모르는 분야라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분야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전문잡지만큼 흥미로운 것이 없지요. 우리 주변에는 많은 전문 잡지들이 있고, 분야도 다양합니다. 그 중, 몇 가지 분야의 전문잡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문 밖에서 느끼는 해방감, 스포츠 & 아웃도어 매거진

 

오랜 기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 매거진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경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매거진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야구전문지 <더그아웃 매거진>, 축구 마니아라면 모를 수 없는!

<베스트일레븐>, <포포투>, <F&> 등이 있습니다.





<더그아웃매거진>은 국내 유일의 야구문화 매거진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이름인데요. 더그아웃은 야구장의 선수 대기석을 뜻하는 말입니다. <더그아웃매거진>은 야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합니다. 프로야구 소식뿐만 아니라 고교 야구, 사회인 야구 이야기 등 모든 곳의 야구 문화를 아우른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합니다.



 

 

<베스트일레븐>은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월간 축구전문지입니다. 국내 축구와 해외 축구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 신뢰도가 높습니다.

 

아웃도어도 빼놓을 수 없지요? 최근 몇 년 사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데요.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의류, 용품, 자전거, 캠핑 방법, 캠핑 장소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정말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보가 많은 아웃도어 매거진들도 각광받고 있지요.

 

아웃도어 매거진에는 오랜 세월 등산마니아들에게 사랑 받아 온 <월간 산>을 비롯해, 아웃도어 스타일매거진

<고아웃>, 캠핑족들의 <캠핑>, <오토캠핑>, 자전거족들의 <자전거생활>, 오토바이를 즐기는 마니아들의 <수퍼바이크> 등이 있습니다.

 


 


<고아웃>은 아웃도어의 스타일 매거진입니다. 아웃도어 인구 증가, 아웃도어 패션의 급격한 성장을 배경으로 창간되었습니다. <고아웃>은 국내의 캠핑과 아웃도어 스타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데요. 아웃도어룩을

기능적인 면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하도록, 아웃도어 스타일을 자리 잡게 하는 데 목적을 둔 잡지라 할 수 있습니다.

 


 

 

<월간 자전거생활>은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만나는 것, 그리고 자전거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자전거에 대한 국내, 그리고 해외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입니다.

 


눈으로 느끼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디자인 & DIY 매거진

 

요즘은 모든 제품에 있어 디자인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이 각광받는 시대인데요. 독특한 디자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전문 잡지에는 <월간 디자인>, <일러스트>, <CA컬렉션> 등이 있습니다.

 

 

 

 

종합 디자인지 <월간 디자인>은 과거 디자인이라는 용어자체도 생소하던 시절,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처음 발행됐습니다. <월간 디자인>은 국내 디자인 산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한 몫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자인,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으로, 어렵고 생소한 디자인보다는 생활 속의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완성된 제품을 사는 것보다 직접 만드는 것에 더 큰 매력을 느낍니다. 일명 DIY라고 하는데요. DIY 생활에 더욱 더 도움을 주는 DIY 매거진에는 <소잉팩토리>, <퀼트앤>, <소잉 하루에>, <피메일> 등이 있습니다


 

 

 

<소잉 하루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바느질 수제품 잡지인데요. 한국의 대표적인 소잉 핸드메이드 잡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차별화된 컨셉과 감각적인 아이템을 다루고, 여러 소품 관련 소식을 담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가득, 커피 매거진

 

사람들이 많이 즐기기 시작함에 따라 커피 또한 큰 폭으로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새로이 생겨나는 커피 관련 직업과 산업들도 많이 생겨나는 추세인데요. 커피향이 물씬 풍길 것만 같은 커피 매거진에는 <월간 커피>, <커피앤티>, <커피룩>, <커피투데이>, <로스트매거진>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잡지들이 있습니다.

 

 

 

<월간 커피>는 국내 커피산업과 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간되었습니다. 커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서울 카페쇼, 한국커피센터의 커피 전문 교육을 통해 커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로스트 매거진>은 커피 전문가들이 집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커피 산지, 커피 로스팅 테크닉, 커피 시장의

마케팅 전략 등 커피 시장 전반의 전문화된 기사와 내용이 가득합니다.

 


드라이브 하는 듯한 시원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자동차 매거진

 

자동차는 디자인, 성능,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정보가 매우 필요한 분야입니다. 자동차의 A to Z를 말하는 자동차 매거진에는 <탑기어>, <모터트렌드>, <오토카> 등이 있습니다.

 

 

 

 

<탑기어>는 영국의 국영 방송 BBC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매거진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탑기어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자동차 자료들과 정확한 정보로 독자들에게는 퀄리티 높은 매거진으로 통합니다. 자동차 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뤄 읽을 거리도 풍부합니다.



 


<모터트렌드>는 수준 높고 전문적인 편집 기사를 제공하는데요. 이미 2~30대 젊은 자동차 마니아층을 확보한

자동차 매거진으로, 잡지 편집에서부터 글로벌함이 느껴집니다.

 

전문 잡지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작성하여 분야에 대해 깊이 다루는 만큼,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알려드린 잡지 외에도 전문잡지의 분야와 수는 무궁무진한데요. 혹시 어떤 분야에 관심이 생긴다면, 마니아가 되고 싶다면 전문 잡지를 읽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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