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산시와 함께하는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 개최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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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산시와 함께하는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 개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창환 선수 등 코오롱 양궁팀 재능기부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양궁팀은 10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코오롱 양궁장에서 지역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안산시와 함께하는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개최하였습니다.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은 양궁 이론 강의, 활쏘기 시범, 활쏘기 체험과 함께 코오롱스포렉스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허밍스쿨과 연계해 체력테스트, 도미노 쌓기, 스포츠 인성교육 등 청소년 맞춤 체육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오석 감독을 비롯하여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창환 선수, 현 국가대표 신재훈 선수 등 코오롱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20여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이 깜짝 방문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양궁이란 종목을 이렇게 좋은 행사를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산에서 이러한 행사를 많이 열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오석 감독은 “지역 사회 공헌은 물론 학생들에게 양궁에 대한 관심과 재미는 물론 즐거운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전 1차 행사에 참여한 조성우(화정초 2) 학생은 “양궁이 엄청 재미있었고 정말 신나는 경험이었다며, 다른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내년에는 동생도 같이 와서 함께 참가해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후 2차 행사에 참여한 민경신(선부초 4) 학생은 양궁에 자질이 있다는 선수들의 칭찬에 “양궁이 정말 재밌어서 꼭 다시 배워보고 양궁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과학자였던 본인 꿈을 현장에서 양궁선수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양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양궁에 대한 유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궁의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코오롱 양궁팀 창단 이후부터 7년째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어린 꿈나무들이 꾸준히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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