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부문 2018년 신입사원 인터뷰①] 'NEST'팀

2018.09.04
공유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부문 2018년 신입사원 인터뷰①]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부문 신입사원 자사교육 온라인 프로젝트 ‘NEST’ 팀(성하민, 김민지, 최재영 주임)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실무 현장은 전쟁터와 다름없습니다. 생각보다 버거운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사하자마자 퇴사하는 입사자들의 비중이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학교라는 울타리를 나와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좋은 길잡이를 마련해주는 것은 고용주인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2018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신입사원 교육은 무려 6개월 간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빠른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워밍업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인 패션 관련 이론 교육부터 현장체험, 온라인 상품기획, 부사장님과 함께하는 Y-Lab 프로젝트까지! ‘고객’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체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구성이 다채로울 뿐만 아니라,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신입사원들이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각자의 자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신입사원 세 사람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다른 부서이지만, 함께 브랜드 런칭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서인지 인터뷰 내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듯 편안하고 유쾌했습니다. NEST 브랜드를 런칭한 성하민 주임, 최재영 주임, 김민지 주임을 만났습니다. 





Q1. 지난 1월 코오롱에 입사해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을 무사히 수료하셨는데요, 소감이 궁금합니다. 


김민지 주임(이하 김): 현장의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프로그램 없이 실무에 바로 투입되었다면 아마도 제 업무에 집중하느라, 타부서나 현장의 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 타부서와의 협업 시 조금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최재영 주임(이하 최): 이번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디자이너가 손님들의 반응을 직접 보고 듣기는 쉽지 않은데, 디자이너로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교육 초반에는 디자이너인 저에게 유통이나 현장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가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요. 교육을 마치고 난 후 되돌아보니 이번 교육이 아니었다면 절대 몰랐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전체 브랜드 사업에 대한 안목을 조금이나마 넓히고 이해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과정이었습니다.


성하민 주임(이하 성): 패션 전공이 아닌 저에게는 원단을 찾고, 시장을 둘러보며 하는 모든 일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일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Q2. 6개월 동안 굉장히 많은 경험을 하셨을 것 같은데, 특히 기억에 남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세 사람이 함께한 ‘온라인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브랜드를 처음부터 런칭까지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보람도 크고 즐거웠습니다. 


: 시즌에 맞게 ‘서핑 인 아트’로 주제를 정하고,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상품을 구상했습니다.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신진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특별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역시 우리의 컨셉의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코오롱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온라인 프로젝트’는 무엇일까요?

온라인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 론칭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사업의 이해도를 증진시키며, 신입사원들의 전문역량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상품기획, 디자인, 생산, 영업, 마케팅까지 상품 판매 프로세스의 모든 분야를 직접 수행하며 온라인 사업과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게 됩니다. 





Q3. 브랜드 NEST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NEST’는 코오롱 온라인몰에서 아티스트의 작품을 제품에 담아 작품과 제품을 같이 소개하는 브랜드입니다.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우리의 둥지에 담아 대중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합니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노이신 작가와 콰야 작가가 ‘Surfing at ART’라는 주제로 함께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눈길을 끄는 노이신 작가의 작품과 보기만 해도 이야기가 펼쳐지는 콰야 작가의 작품은 전혀 다른 개성과 스타일로 NEST의 첫 시작을 열어주었습니다.  


유튜브로 자세히 보기▶ https://youtu.be/Gva6nZCKJto





Q4. 브랜드 런칭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 저희 팀이 극세사 소재를 사용했는데, 프린트를 할 때 뭉치거나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습니다. 주변에서도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생각보다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전산 시스템처럼 모르는 부분들은 각 부서의 선임들께 질문했습니다. 모두들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봐도 되는 것인지, 혹시 귀찮아 하시지는 않을까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저희가 모르는 부분을 지레짐작해서 진행하다가 일을 그르치거나 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모르는 것은 제대로 물어보고 처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Q5.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먼저 취업에 성공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혹은 자신만의 전략이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 저는 오래전부터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는 ‘이 회사에 정말 입사하고 싶고, 얼마나 열정과 패기가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제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자 마자 제 옷에 대해 면접관들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다른 지원자들과는 다른 저만의 디자인으로 첫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면접 초반에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세 사람은 코오롱이라는 둥지 안에서 성장하고, 날개를 펼쳐 세계 무대로 나아갈 텐데요. 마지막으로 세 사람에게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습니다. 김민지 주임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남다른 포부가 있었고, 최재영 주임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고객들에게 주목받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실력 있는 마케터를 꿈꾸는 성하민 주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SNS인플루언서로 활약하겠다는 야무진 계획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코오롱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들과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한 패기를 보여준 세 사람이 진짜 현장에서 보여줄 반짝반짝 빛나는 활약을 기대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