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태그]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바캉스 아이템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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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 떠나는 휴가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바캉스 아이템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가 선정한 2018년 트렌드 중 하나인 워라밸, 케렌시아처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가 왔죠.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 달콤한 휴가가 기다려지기 마련입니다. 바캉스를 떠나기 전 알아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현명한 준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바캉스 아이템을 해시태그를 살펴볼까요?


 #래시가드 #메쉬 볼캡 #비치 후드 집업 #PVC백  



래시가드(Rash Guard)는 장시간 물을 접촉하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서퍼들을 위한 기능성 스포츠 웨어였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여러 장르의 스포츠 웨어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주로 상의로 만날 수 있었던 래시가드가 숏, 스윔 팬츠, 집업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뛰어난 UV 차단 원단과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주는 ‘흡습 속건 기능’으로 원단에 남아 있는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래시가드 세탁 및 보관법


이염과 변색을 막기 위해 착용 후 물로 바로 헹궈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건조해 집으로 가져옵니다. 래시가드는 기능성 원단으로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 손세탁합니다. 보관 시 통풍이 잘 되는 더스트 백 등으로 보관하며 강한 빛 아래는 피해 색이 바래는것을 막아줍니다.


 헤드 여성 네오클래식 배색 집업 래쉬가드 자세히 보기  



남성 수영복 아이템 자세히 보기


헤드 네오클래식 프린트로 브랜드 헤리티지 감성을 담아낸 여성 집업 래시가드입니다. 흡한속건이 뛰어난 4way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무시접봉제 기법으로 인체에 닿는 굴곡을 최소화시킨 디자인입니다.



메쉬볼캡(Mesh ball cap)은 통기가 뛰어난 메쉬소재를 믹스한 모자로 바캉스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자외선 차단을 해주어 바캉스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자외선 차단이 가장 높은 색상이 화이트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블랙이 자외선 차단율 가장 우수한 색입니다. 거기에 슬림한 효과를 주어 체형 보완까지 겸비한 컬러로 4계절 선호도가 높은 색이죠. 래시가드 같은 경우 몸에 밀착되어 부담되시는 분이라면 블랙 래시가드와 함께 블랙 볼캡을 스타일링해 전체적인 톤앤 매너를 맞추는 것 또한 추천합니다.

헤드 남여공용 BAY WATCH 메쉬 볼 캡 자세히 보기


전면에 타이포그래피 배색 자수가 포인트인 볼캡입니다. 메쉬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간편한 사이즈 조절 방식으로 남녀 공용 엑티비한 활동에서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스포츠 활동이나 캐주얼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비치 후드 집업(Beach hooded jacket)은 물놀이 후 체온조절과 자외선 차단을 도와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노출이 많은 비키니를 가려주어 체형 보완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시스루 아이템에는 원색의 비비드 한 컬러 이너웨어를 이용해 포인트 스타일링을 추천합니다.




헤드에서는 워터 스포츠 컬렉션 M3라인으로  복고풍의 헤리티지 디자인과 여성 브랜드 키르시와의 컬레버레이션 라인으로 유니크한 체크 심벌을 더해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탄생한 디자인입니다.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코오롱몰과 함께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6월 8일부터 성수동 커먼그라운드 셀렉샵의 헤드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헤드 [HEAD X KIRSH] 여성 체리 커버업 후드 집업 자세히 보기 


HEAD와 여성 캐주얼 브랜드 KIRSH의 컬래버에리션 제품입니다. KIRSH의 시그니처인 체리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물놀이 후 체온조절과 자외선 차단을 위한 비치 후드집업입니다. 경량 한 슬럽소재를 사용하고 루주한 핏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추천합니다. 



PVC 백은 poly vinyl chloride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입니다. 1800년대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화학약품이 흰색 고체로 굳어진 것을 발견하고 1926년 왈도 세몬이 비닐이라고 줄여서 불리고 있는 PVC가 탄생했습니다. 플라스틱 원료 사용으로 패션계에서는 환경오염 논란이 많지만 이번 시즌 패션 하우스에서는 옷, 가방, 신발 등 선보이며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입니다.


플라스틱을 가장 쉽고 편하게 패션으로 소화하는 방법은 가방입니다. 부담 없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죠. 투명한 PVC 소재는 가방 속 소품이 보이는데 이때 이것이 신경 쓰인다면 더스트 백이 함께 패키지로 있는 아이템 또는 나만의 백으로 스타일링 해주시면 됩니다.




익스클로시브 제품으로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투명한 PVC 백입니다. 컬러더스트백을 적용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2 A-way 제품입니다. 

휴가가 기다려지는 이때, 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 트렌디한 패션아이템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SJUN (이승준)

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스튜디오 로우에서 아트클래스와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학교 및 롯데 문화센터 디자인 출강과 함께 코오롱그룹 블로그에서는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 태그] 칼럼을 연재한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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