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그램] 올모스트홈 다목적 공유공간을 가다!

2018.02.26
공유하기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다목적 '공유' 공간을 가다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구석구석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전병준입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보다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에피그램은 사람과의 만남, 휴식, 배움을 추구하기에 올모스트홈이라는 공유 공간도 만들었는데요. 최근 서울에서 가장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경리단길에도 에피그램 올모스트홈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모스트홈 1층에는 에피그램 판매 매장이, 2층에 올모스트홈 쉐어 공간이 위치해 있습니다. 마치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입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보다 편안한 홈웨어와 슬리퍼로 갈아 신을 수 있는 옷장과 탈의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따스한 집에 들어가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공간은 일반적인 가정집과 유사하게 거실, 주방, 화장실로 되어 있습니다. 공간은 예약제로 대여가 가능한데요. 4월까지는 Frip(프립) 웹사이트나 앱에서도 예약이 가능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올모스트홈 쉐어'를 등록 후 1:1 대화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곳 올모스트홈 쉐어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있습니다. 가구는 '비 아인 키노', 'GHGM'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뱅앤올룹슨, 공기청정기와 청소기는 발뮤다 제품입니다. 평소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가전들이라 흥미로웠습니다. 그 외 소품들은 따벨라(Tabella), Kinto, Sarasa design store, ideaco 등의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주방도 위치해 있어 올모스트홈 쉐어에서는 작은 쿠킹클래스나 회의, 소규모 파티가 가능합니다. 공유 공간이기 때문에 입, 퇴실시에는 깔끔한 청소가 필수겠죠? 

 

 

비록 대단히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가구 배치나 조합이 잘되어 있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분위기도 좋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던 공간입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의 심플한 구성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에 모임 장소로 딱 좋은 에피그램 올모스트홈 쉐어 공간을 만나보셨는데요. 이번에는 1층에 위치한 에피그램 매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구입도 가능합니다.


 

1층의 매장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있는데요. 특히 나무 관련 제품들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입구에는 메인 모델인 공유의 입간판이 보입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답게 의류도 절반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피그램은 공유가 모델이어서 그런지 남성 의류 브랜드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성 의류들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로 티셔츠 쪽은 멸종 동물을 테마로 디자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화려할지 모르지만, 밋밋한 디자인보다 확실히 눈에 띄고 예쁜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남성을 위한 그루밍 관련 제품도 볼 수 있었고, 신기한 제품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에피그램 올모스트홈은 공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에피그램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회의, 클래스 등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거나, 편안한 장소에서 휴식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에피그램 올모스트 홈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집같은 올모스트홈에 주인이 한번 되어보세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