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K]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한 전시를 만나다

[스페이스K]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한 전시를 만나다 

스페이스K 채러티 바자 2017 오프닝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성유진입니다.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걸 보니 2017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더욱 실감이 납니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많아질수록 시간이 더욱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제게는 유독 짧게 느껴졌던 2017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스페이스 K 채러티 바자 오프닝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1년 처음 개관한 스페이스 K는 과천과 대구, 두 곳에 전시관을 두고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요. 젊은 신진 작가분들이나 재조명할 필요가 있는 기성 작가분들을 지원하기 위함인데요. 국내 작가 뿐만 아니라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작가분들의 작품전도 종종 열리곤 해요. 그런 만큼 스페이스 K는 다양한 주제와 작품으로 우리를 찾아오고 있죠!


 

제가 이번에 다녀온 ‘스페이스 K 채러티 바자 2017’은 스페이스 K에서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해 매년 말 진행되는 정기적인 전시예요. 전시회를 가 보신 분들이라면 두고두고 보고 싶은 너무 인상적인 작품을 만났는데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워 소장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채러티 바자가 정말 좋은 기회랍니다! 채러티 바자에서는 정가의 50%의 가격에 다양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데요. 작품이 판매되면 작가분들은 정가의 30%를 가져가시고, 정가의 20%는 작가분들 개개인의 이름으로 푸르매 재단 어린이 병원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저는 12월 8일, 오후 6시 반부터 8시경까지 진행된 오프닝 파티에도 다녀왔는데요, 많은 작가분들이 채러티 바자의 오프닝을 축하하러 참여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의 첫 인터뷰였던 김이수 작가님! 지난 7월과 8월 두 달 간 스페이스 K_대구에서 <덩어리와 경계>展을 진행하셨었는데요. 작가님의 반가운 얼굴도 뵐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지금! 이번 달 20일까지 스페이스 K_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풍경의 온도>展의 하지훈 작가님과 신경철 작가님을 만나 인터뷰를 했답니다. 이 두 분 작가님의 작품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인터뷰 링크를 눌러 주세요.


 [스페이스 K] 시공간의 경계, 그 미묘한 변화를 바라보다 

 [스페이스 K] 풍경을 바라보는 두 개의 엇갈린 시선을 만나다


 

오프닝 파티는 코오롱 과천 본사 2층에서 진행되었어요. 1층에서 채러티 바자 전시를 보고 눈 호강을 한 다음 2층으로 올라가니 핑거푸드 케이터링이 예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상희&친구들의 현악 5중주를 들으며 눈 호강, 입호강, 그리고 귀 호강까지!


또, 채러티 바자 오프닝을 축하하러 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첨 경품행사도 진행되었어요. 럭키슈에뜨 클러치 백, 블루투스 스피커, 보이차와 자기 세트 등 여러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대망의 1등은 바로 코오롱 스포츠의 안타티카 2018 패딩이었습니다! 1등 상품의 가격은 무려… 80만원! 요즘 너무 추워서 그런지 정말 따뜻하다는 안타티카가 더욱더 탐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을 안고 응모권을 한 장 뽑아왔답니다. 아, 특이하게도 응모권의 이름이 전부 지금까지 스페이스 K에서 열린 전시회의 이름이더라고요! 제가 뽑은 응모권의 이름은 <Green Grey>, 같이 간 제 친구가 뽑은 응모권의 이름은 <Not A Ceramic!>이었어요.

 


드디어 경품 추첨이 시작되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응모권에 적혀진 전시회 명이 불려 상품을 받아 가셨어요. 한 가지 좋았던 점은 단순히 응모권 이름만을 부르시지 않고, 어떤 주제로 진행되었고 어떤 작품들이 걸린 전시였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스페이스 K의 센스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랑 제 친구는 거의 끝까지 불리지 않더라고요. 2등 상인 추첨까지 끝나고 ‘재밌게 취재했으니 됐지~’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제 귀에 들리는 소리… ‘1등 상은 제가 뽑지 않고 제 옆에 계신 작가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작가님께서 한 장을 뽑으셨는데요, 1등 상은 받으실 분은… 일단 알파벳이네요!’ 순간 저랑 제 친구 모두 긴장했어요. 둘 다 응모권 이름이 알파벳이었거든요! 그리고 이어지는 사회를 보신 스페이스 K 과장님의 말씀, ‘Green Grey’입니다!’ 그렇게 1등 상은 제가 타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 뿌듯한 저녁이었네요😊


 


다시 채러티 바자 이야기로 돌아와서, 작품을 구매하신 분들은 채러티 바자 전시가 끝나는 2018년 1월 10일 이후에 작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채러티 바자를 기다리시다가 전시가 열리는 첫날 바로 구매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 마음에 드는 작품을 업어오려면 얼른 가서 찜뽕하는 게 좋겠죠? 이번에는 채러티 바자 역대 최다인 54분의 작가분들이 참여해 주셨다고 하니, 더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작품 가격을 낮춤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작가분들께는 작품 전시회 판매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일부 수익금은 푸르매 재단 장애 어린이 병원에 기부되는 착한 전시, 스페이스 K 채러티 바자 2017!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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