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그녀가 꿈꾸던 집을 만들다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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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꿈꾸던 집을 만들다

코오롱하우스비전 커먼타운사업팀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요즘 1인 가구가 늘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오롱하우스비전 커먼타운사업팀이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녀를 위한 공간, 커먼타운에 대해 커먼타운사업팀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성 전용 임대주택 '커먼타운'이 궁금하다면?



Q. 코오롱하우스비전 커먼타운사업팀에서 운영하는 커먼타운은 어떤 주택을 말하나요?


A. 여성 전용 임대주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압구정, 청담, 서래마을, 삼성동, 여의도, 한남 지역에 50평~90평 대의 하우스 9곳이 마련돼 있어요. 하우스 평수에 따라 10명 내외의 고객이 함께 거주하게 되는데, 인테리어나 가전, 침구 등이 완비되어 있어요. 여성 전용 주택이다 보니 안전 부분에도 각별히 신경 썼습니다.





Q. 커먼타운의 이용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A. 20대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 최소 거주 기간이 6개월이라 부담도 없고요. 하우스 규모에 따라 월 사용료는 59만 원에서 119만 원이고, 임대 보증금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들이 많이 좋아해요.



Q. 커먼타운이 셰어하우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셰어 하우스(Share House)는 주거비를 절약하려고 모여 사는 집입니다. 반면 커먼타운은 커뮤니티 센터를 통해 코 리빙(Co-Living)을 실현하면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죠.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사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영어나 요가 수업 같은 클래스도 신청해 들을 수 있어요. 영화 감상 같은 취미 활동도 가능합니다.





Q. 커먼타운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A. ‘왜 주거는 좀 더 캐주얼할 수 없을까?’ 하는 의문에서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1인 가구가 늘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주거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소유하고 싶은 대상일 뿐이죠. 집이 바뀌어야 라이프스타일도 바꿀 수 있습니다.





Q. 주 이용 고객은 누구인가요?


A. 20~40대의 전문직 여성 또는 고소득 프리랜서 여성을 주 타깃으로 설정했어요. 올해 3월 말부터 입주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벌써 1,500명 이상이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프로 골퍼, 대기업 직원, CEO, 공무원, 지방에서 올라온 취업 준비생 등 정말 다양한 분들이 지원해 인터뷰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커먼타운사업팀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7명으로 구성된 팀원 모두가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에 이상적인 전공이나 커리어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를 전공한 팀원이 있고, 서비스 플랫폼 분야에서 일한 사람, 금융·재무 분야 전문가, IT 마케팅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은 팀원들이 있어 지금과 같은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A. 현재 서울 강남 주변에 집중된 커먼타운을 올해 서울 전역으로 50~60개까지 늘리고, 내후년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부산과 제주도 같은 지방은 물론 말레이시아 같은 해외에서도 커먼타운을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입주 문의, 가격 테이블, 하우스별 인테리어 등 고객 프로세스를 모바일화 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도 목표 중 하나입니다.



커먼타운 입주 방문 신청하기



혹시 여러분은 어떤 집을 꿈꾸고 계신가요? 코오롱하우스비전 커먼타운사업팀이 준비한 멋진 집에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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